대학원 언어병리학과, 대전·세종·충청지역 언어치료 모범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
작성자 | 언어병리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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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 | 등록일 | 2024.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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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어재활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앞장 대전·세종·충청지역 언어치료 모범기관 10곳 참여
대학원 언어병리학과(주임교수·언어치료센터장·언어학과 학과장 신상은)가 대전·세종·충청지역 언어치료 모범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원 언어병리학과는 지난 12월 20일 신상은 교수와 이은경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 ‘착한언어치료실’로 인증한 언어치료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모범기관은 ILU언어심리발달센터(대표 이우연), 꿈모아통합발달연구소(대표 이소연), 봄비와씨앗언어학습심리센터(대표 배호연), 새라온언어인지센터(대표 박정은),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대표 김은혜), 아이튼튼아동발달센터(대표 채미선), 엘림아동발달센터(대표 이종호), 우리와언어발달그룹연구소(대표 정미선), 이현주언어학습연구소(대표 이현주), 푸른하늘언어심리상담센터(대표 양용선) 등 10곳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의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언어병리학과가 지역의 언어치료 모범기관과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속적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자원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언어재활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은 주임교수는 “본교가 대전을 넘어 세종 및 충청권에 있는 우수한 언어치료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밀도있고 확장성있는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수립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충남대는 지역 언어재활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의 교육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언어병리학과 대학원 학생들의 엄격한 임상감독과 체계적인 실습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 대전, 세종, 충청지역의 언어재활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