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명(국문) | 리더십융복합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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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명(영문) | Department of Convergnet Leadership |
설립 배경 | 리더십융복합학과는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비롯한 제 학문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리더십 개념을 입체적으로 탐구함으로써, 현대인이 다양한 리더십 담론의 연원과 본질 그리고 역사적인 사례와 미래적 전망을 통섭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의 공익과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사회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실천적 지식인의 활동(vita activa)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연구하는 학과이다. 따라서 리더십융복합학과에서는 서로 다른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개념이나 활동들이 서로 교차하고 융합함으로써 창조와 혁신의 빅뱅을 이루는 상황을 일컫는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에 주목한다. 다시 말해서 리더십융복합학과는 재학생들이 리더와 리더십 개념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다양한 학문 분야(철학·문학·역사·미디어·행정·심리·법·예술·과학 etc.)와 조우하고 소통하며 사유와 의식의 창조적 파괴를 경험해 봄으로써, 창의적이며 헌신적인 리더의 자질을 갖춤과 동시에 장차 시대정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구성한다. |
리더십 영역별 연구 지향점 |
1. 공공리더십 영역 공공성, 공적 이성, 자유, 평화, 인권, 안전, 정의, 법치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주요 공적 가치개념들을 리더십 스펙트럼을 통해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학술적·교육적 기반 마련할 수 있는 영역이다. 2. 자아계발과 조직 리더십 영역 21세기 지식정보기반사회를 실질적으로 선도하게 될 지식기술자 그룹이 50여 년 간의 근로생활 동안 건강과 활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자기관리와 자아계발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나아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관리자이자 리더로서 최고로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리더십(셀프·슈퍼·임파워링·서번트) 차원에서 갖출 수 있도록 인도하고 교육하는 영역이다. 3. 젠더와 미디어문화 리더십 영역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도하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바로 성인지 감수성일 것이다. 그런데 성인지 감수성은 근본적으로 젠더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통해 함양될 수 있고, 현대사회에서 젠더 이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미디어 영역이 된다. 따라서 미디어에서 표상되고 작동하는 젠더 권력관계와 그 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이해는 미래형 인재와 리더십 양성의 핵심을 관통한다고 말할 수 있다. 4. 도시자치와 리더십 영역 현재 국내외 정치와 행정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도시자치는 21세기 미래사회가 결코 회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같은 맥락에서 ‘분권형국가 자치리더십’(self-government leadership)의 중요성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새로운 차원에서 도시자치 발전을 위한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이 요청되고 있으며, 이러한 자치리더십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이나 차세대 공무원들에게 자치리더십에 대한 이론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다. |
무엇을 배우고 연구하는가 | 리더십융복합학과는 21세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정신’(Zeitgeist)에 부응하여, ‘리더십 교육’을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과학적 사고와 예술 담론을 아우르는 통섭적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존의 피상적이거나 암기 위주의 리더십 이론 강의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리더십 담론의 연원과 본질 그리고 역사적인 사례와 미래적 전망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1. 공공리더십 영역의 연구와 교육 : 공공성(publicity), 공적 이성(public reason), 자유, 평화, 인권, 안전, 정의, 법치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주요 공적 가치개념들을 리더십 스펙트럼을 통해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학술적·교육적 기반 마련 2.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노동자’(knowledge worker)의 자기계발과 혁신을 위한 교육적 기반 제공 : 21세기 지식정보기반사회를 실질적으로 선도하게 될 ‘지식기술자’(knowledge technologist) 그룹이 자기관리와 자기계발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50여 년 간의 ‘근로생활’(working life) 동안 건강과 활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로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리더십(셀프·슈퍼·서번트) 차원에서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인도 3.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부합하는 시민정신(citizenship)의 토대 확립 : 민주적 국가공동체 안에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체적 개인으로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신 가치로서, 인격적 ‘자율성’(autonomy)과 상호간의 ‘존중’(respect) 그리고 동반자적 ‘연대’(solidarity)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민교육 차원의 방안 제시. 리더십(leadership)-팔로워십(followership)-파트너십(partnership)-시티즌십(citizenship)의 상호작용과 환류 4. 전인적 글로벌 역량교육의 전초기지 :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인성교육, 리더십 함양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능정보사회에서의 권리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 제공 |
교육 대상 및 졸업 후 진로 |
1. 리더십학 전문 연구자 및 교육자의 길 리더십학은 21세기 현대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엄청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학문분야의 블루오션이다. 리더십융복합학과 석사과정에서 리더십학의 다양한 담론들 예컨대 리더십이론, 공공성 및 공적 이성 담론, 21C. 지식노동자의 혁신과 자기계발론, 파트너십과 시티즌십, 커뮤니케이션론, 행정과 조직이론 등을 심층적으로 학습한 학생은 졸업 이후 국내외 박사과정에서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에 임할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국공립 공공(행정)기관의 리더십학 연구원이나 기업체의 리더십 강사 및 코치 내지 전문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다. 2. 각급 국공립 국가(행정)기관 관리직 및 기업체 임원 충남대학교 리더십융복합학과 석사과정에는 21세기를 선도할 국가적 의제나 공적인 차원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과 실천적 해결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인사들이 입학하고 수학하게 될 것이다. 예컨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와 대전정부청사 소속의 국가직 공무원 및 지역 내 각급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집단, 자운대와 계룡대 등 각종 군 관련 기관의 고위 장교단(영관급 이상), 세종시와 대전시 인근 연구개발기관의 관리직 종사자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학업 후에 다시 본연의 위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의 리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3. 인생 후반부에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경력을 시작하게 될 고학력 은퇴 예비계층 세종시와 대전시 등 주변에 거주하는 고학력 은퇴 예비계층으로서,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여 지식노동자로서 개인의 지적 능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사회참여 능력과 봉사활동 역량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인생 후반부에서 제2의 경력을 쌓을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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