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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박상구 동문의 ‘전공 초월’ 기부
경영학부 박상구 동문의 ‘전공 초월’ 기부
작성자 발전기금재단
조회수 225 등록일 2023.06.14

2017년 졸업 직후부터 20여 차례 전공 초월한 기부 

언론정보학과에 1,000만 원 기부, “참된 언론인 양성에 보탬이 되길”

 

경영학부 박상구 동문이 전공을 초월해 모교와 후배 사랑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삼화페인트에 근무하고 있는 박상구 동문(경영 11)은 6월 13일 오전 11시, 참된 언론인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언론정보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이진숙 총장에게 약정했다.

박상구 동문은 1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경영학부의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학업과 근로를 병행해 왔으며, ‘CNU 1대 1 장학멘토링 장학금’을 통해 당시 경영학부 교수인 정상철 前 총장으로부터 4학기 동안 매달 20만 원의 멘토링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상구 동문은 졸업과 동시에 국내기업에 취업한 이후 기부를 시작해 경영학부를 시작으로 인문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국가안보융합학부, 도서관, 인재개발원 등 총 20여 차례에 걸쳐 약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박상구 동문은 학창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1대 1 멘토링 장학금’을 받았던 것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한편, 자신이 전공한 경영학부 분야뿐만 아니라 전공을 초월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 

언론정보학과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언론학을 전공하는 후배들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언론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실천했다.

박상구 동문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교에 보답하기 위해 발전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배들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언론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